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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김진현이 골문을 지킨 세레소 오사카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26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2-2로 비겼다.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김진현은 이날 경기서 카가와 신지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양팀의 경기서 세레소 오사카는 전반 33분 스기모토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맨유는 후반 7분 얻어낸 페널티킥서 키커로 나선 카가와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김진현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카가와는 후반 8분 골문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세로세 오사카는 후반 18분 미나미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맨유는 후반전 종반 자하가 재동점골을 터뜨렸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진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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