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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소연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포스터 촬영 현장 대기실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소연은 대기실에서 카메라에 눈을 마주치자 브이를 하거나 미소를 짓는 등 자연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말 진행된 '투윅스' 포스터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대기 시간에도 김소연은 끊임없이 시안을 보거나 집중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현장에 임하며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김소연은 '투윅스'에서 냉혈과 허당을 오가는 열혈검사 박재경을 맡았다. 박재경은 머리가 영리한 것은 물론, 정의를 사랑하는 사명감 넘치는 검사로, 장태산(이준기)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며 극을 풀어갈 예정이다.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이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내달 7일 첫방송 된다.
['투윅스' 포스터 촬영중 대기실 김소연. 사진출처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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