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프리시즌 경기서 첫 골…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프리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카디프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리그2(4부리그) 소속 첼튼햄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1-1로 비겼다.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전반 26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김보경은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가르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보경은 지난 25일 열린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전서 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프리시즌 경기서 두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다.

카디프는 첼튼햄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김보경을 포함해 누네, 벨라미, 캠벨 등이 선발 출전했다. 카디프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6분 김보경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카디프는 후반전 들어 필드플레이어를 모두 교체한 가운데 양팀은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보경.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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