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3회까지 1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서 선발등판했다. 2회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포를 맞아 선제실점한 류현진은 3회까지 1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두타자는 투수 브론슨 아로요. 류현진은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후속 추신수에겐 초구 바깥쪽 볼을 던진 뒤 2구째에 80마일짜리 서클체인지업을 던져 1루 땅볼을 유도했다. 후속 헤이시에게 풀카운트에서 직구를 던지다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를 허용해 2사 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보토에게 볼카운트 2S에서 4구째에 95마일짜리 직구를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류현진은 3회까지 단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미국 LA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