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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을 끝으로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여자 대통령’ 활동을 마무리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걸스데이가 이날 방송된 ‘음중’을 끝으로 ‘여자 대통령’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바로 ‘2013 썸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신곡 ‘말해줘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 6월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지난 한 달 여간 ‘여자 대통령’으로 가요 팬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자 대통령’을 마무리 짓고 신나는 여름 노래 ‘말해줘요’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곡 ‘말해줘요’는 여름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신나는 댄스곡이다. 걸스데이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최초로 ‘말해줘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MBC '음중'을 끝으로 '여자 대통령' 활동을 마감한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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