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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5회까지 신시내티 타선에 1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서 선발등판했다. 2회 제이 브루스에게 우중간 솔로포를 맞아 1실점한 류현진은 5회까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이날 브루스를 상대로 통산 100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은 5회까지 삼진만 6개를 잡아냈다. 투구수는 83개였고 피안타는 단 2개다.
신시내티의 5회 선두타자는 7번타자 포수 메소라코. 류현진은 볼카운트 1B1S에서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 코자트는 풀카운트에서 7구째에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투수 아로요에겐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에 역시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5회까지 단 1실점이다.
[류현진. 사진 = 미국 LA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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