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그룹 JYJ 멤버 준수가 중국에서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준수는 27일 오후 4시(현지시각) 중국 상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기자들을 만나 “관객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온 몸을 불살라 대륙을 뜨겁게 달구겠다.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준수는 28일 오후 7시 30분 상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공연을 앞둔 준수는 이어 “상해에서의 기억은 항상 에너지틱하다. 팬들의 열정이 많은 응원이 된다.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한편 준수의 중국 공연과 관련 “중국에서의 이날 기자회견은 XIA 준수의 솔로 2집이 발표되고 처음 찾는 자리”라면서 “타이틀곡 ‘인크레더블’(Incredible)의 뮤비가 중국 최대의 M/V 사이트 인웨타이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중국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이번 공연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을 찾은 상해TV 연예 프로그램 PD 또한 “XIA 준수는 파워풀한 안무와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의 춤은 정말 대단해서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피곤한 일정일 텐데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답해 회견장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중국 상해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공연을 갖는 JYJ 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