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미국 빌보드 차트 매거진 빌보드 비즈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칭찬했다.
빌보드 비즈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지난 25일 빌보드 비즈 홈페이지에 나인뮤지스의 다큐멘터리 영상 리뷰와 함께 이들에 대한 칼럼을 게재했다.
제프 벤자민이 올린 것은 ‘스타제국의 나인뮤지스’(9 Muses of Star Empire)라는 영상으로 앞서 영국 BBC채널과 중국 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 돼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영상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때까지 나인뮤지스 멤버들을 촬영한 것으로 잦은 멤버 교체와 힘든 역경을 겪으면서도 꿋꿋이 꿈을 향해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빌보드 비즈는 이 영상의 리뷰를 소개한 뒤 “나인뮤지스는 신곡 ‘와일드’(WILD)로 5월 케이팝(K-pop) 핫 100차트 18위까지 올라갔다”며 “이런 나인뮤지스의 노력으로 한류를 싫어하는 해외 안티들의 생각까지 바꾸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얼마전 육군을 비롯해 해군, 공군 등 육해공 3군에서 모두 공연을 펼친 최초의 걸그룹이 됐다.
[미국 빌보드 비즈에 소개된 걸그룹 나인뮤지스. 사진 = 스타제국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