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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측은 민호가 훈남 의사 김성우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성우는 연일 긴장이 연속되는 '탑팀'의 막내로 매너가 좋고 눈치가 빨라 모두에게 평판이 좋은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동료 아진(오연서)을 지켜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민호는 "좋은 감독과 작가,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낼 드라마다.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가 캐스팅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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