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숙면 연기의 비밀은? '진짜 자는 중'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보영의 숙면 연기의 비밀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의 배우 이보영이 병실에 잠들어 있는 장면을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에서 이종석은 병실에 홀로 잠들어 있는 이보영을 찾아가 조용히 속삭이고 병실을 나갔다. 이어 컷 소리가 났지만 이보영은 잠에서 깨지 않았다.

알고보니 이보영은 실제로 병실 침대에 누워 숙면을 취하고 있었던 것. 이종석은 잠이 든 이보영을 위해 깨우는 대신 이보영의 카메라 얼굴 위치를 잡아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그러나 이보영은 그런 이종석의 손길에도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중 진짜 잠이 든 배우 이보영(첫 번째 왼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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