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조정치 “정인, 코 파서 나한테 묻힌다" 폭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조정치가 여자친구 정인의 생리현상을 폭로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그룹 f(x) 크리스탈, 설리, 빅토리아, 엠버, 루나, 가수 조정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트림을 하고 방귀를 뀌는 더러운 직장상사의 사연을 듣던 조정치는 “정인과 사귄 지 11년 됐는데 정인은 코를 파서 나한테 묻힌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인이 어렸을 때는 방귀를 잘 안 뀌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슬슬 소리가 나면서 편하게 뀌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의 생리현상을 폭로한 조정치.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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