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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월요 예능 1위를 탈환하진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6.7%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지만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밀려 동시간대 2위에 그친 것.
이날 '힐링캠프'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수지가 출연했다. 수지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부터 멤버들 간의 수입 배분 등을 공개하며 술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10.0%를 기록해 월요 예능 1위를 지켜냈다.
[수지가 출연한 '힐링캠프'. 사진 =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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