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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혜진(32)이 영국으로 떠나며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한혜진은 29일 자신의 팬카페 엔젤아이즈 게시판에 '감사합니다'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한혜진은 팬들을 향해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넘치는 사랑에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이날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24)이 있는 영국으로 떠났다.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이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마지막 녹화까지 모두 마친 한혜진은 영국에서 당분간 기성용과 함께 지낸다.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 등의 일정이 확정되면 한국에 돌아온다. 향후 연기 활동 역시 계속할 예정이다.
톱스타 여배우와 축구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일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했다.
[축구선수 기성용(왼쪽)과 배우 한혜진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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