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타히티' 지수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지수는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5인조 걸그룹 '타히티'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시크(Love Sick)'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히티 지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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