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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근형이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하차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황금의 제국' 마지막 촬영 중인 박근형의 짧은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근형은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이 끝나자 이요원은 급히 촬영장을 나가 꽃다발을 들고 돌아왔다. 극중 아버지인 박근형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한 것.
이어 극중 아내로 등장한 김미숙이 케이크를 들고 왔고 박근형은 깜짝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박근형은 "섭섭하다. 더 하고 싶은데 작가가 못하게 한다"고 농담을 던지며 "그래도 다들 열심히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은 안 한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박근형은 29일 방송된 '황금의 제국'에 출연해 병원에서 죽음을 맞으며 하차했다.
['황금의 제국' 하차 소감을 전한 배우 박근형(첫 번째 왼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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