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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엠넷 ‘슈퍼스타k5’의 첫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과 윤종신의 신경전이 뜨겁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공개된 30초 분량의 ‘슈퍼스타K5’ 예고편에서 이승철은 “어서와, 전쟁이야”라며 한층 더 강력해진 시즌의 귀환을 알렸다.
이어 이승철은 한 참가자를 향해 “별로였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윤종신은 “전 좀 의견이 다릅니다”라며 반대 소신을 밝히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이하늘의 눈물 장면도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슈퍼스타K5’ 공개 예선 당시 한 50대 참가자의 심사 모습으로 이하늘은 “인생을 노래하신 것 같다. 어떻게 인생에 불합격을 드릴 수 있겠어요”라는 감정이입 심사평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슈스케가 시작된다” “윤종신과 이하늘, 그리고 이승철! 이번 시즌 너무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슈퍼스타K’는 그동안 시즌1 우승자인 서인국을 비롯해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김예림, 로이킴 등 다양한 음악 색을 자랑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배출해냈다.
['슈퍼스타K5' 예고편부터 열띤 신경전을 펼친 심사위원 이승철(맨 위 왼쪽)과 윤종신(바로 아래). 사진 = 엠넷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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