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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린제이 로한(27)이 이제 친구들을 인생에서 정리하겠다고 나섰다.
美 가십뉴스 TMZ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최근 재활기관에 있는 동안 자신의 인생에 나쁜 영향을 끼친 친지중의 인물을 선별해 리스트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약 100 명의 친구와 가족중, 약 80명이 잘릴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TMZ는 사사건건 로한과 마찰을 빚은 아버지 마이클 로한도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해 여름 차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또 경찰에 허위진술한 죄로 살게된 90일간의 재활기간을 말리부 센터에서 끝내가면서 바르게 사는 법에 대해 무척 신경을 썼다고 한다.
린제이는 오는 8월 31일 말리부 재활센터를 나서게 되지만 그녀가 유명 포르노 남자배우인 제임스 딘과 공연한 대망의 성인영화 '더 캐년스(The Canyons)'의 시사회는 보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로한은 오는 8월 말 베니스 영화제에서 열리는 이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할 계획. 그녀는 또 오는 8월 2일 IFC 필름과 함께 하는 생방송 트위터 채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배우 겸 가수 린제이 로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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