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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정규 2집으로 컴백한 걸그룹 f(x)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9일 낮 12시에 베일을 벗은 f(x)의 정규 2집 타이틀 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공개이후 멜론,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원차트에서 단숨에 정상에 등극, 실시간은 물론 일간차트도 1위 올킬을 기록했다.
더불어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오후 2시 기준으로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6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사랑니'는 에스닉한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사랑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한 가사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f(x)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잘 드러난 노래다.
f(x)는 타이틀곡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같은 날 발매된 정규 2집 'Pink Tape' 역시 핫트랙스, 예스24 등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해 음원에 이어 음반까지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음악차트를 올킬한 에프엑스. 사진 = SM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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