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로 뭉쳤다' 용형, 유키스 소속사와 업무 협약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유키스가 소속된 nh미디어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손잡았다.

양측은 최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스타(필독 바람 래환 성학 주드)의 가요계 성장을 결의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nh미디어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의 첫 번째 작업으로 내달 8일 빅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행아웃(Hang Out)'의 타이틀곡 '일단 달려'를 발매한다.

빅스타는 지난 해 데뷔한 실력파 남성 5인조 힙합댄스 그룹으로 현재 리더 필독이 KBS 2TV 일일드라마 '일말의 순정'에서 오필독 역으로 출연 중이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도 출연해 예능까지 맹활약하고 있다.

nh미디어 관계자는 "워낙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실력면에서는 어떠한 그룹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댄스실력은 물론 보컬과 외국어를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영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는 그간 임창정, 김현성, UN, 양동근 등을 제작해온 베테랑 제작자이며, 현재는 그룹 유키스, 더레이, 김종서를 두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씨스타와 애프터스쿨 등 수많은 아이돌의 히트곡을 쓴 스타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그의 회사에는 빅스타와 함께 브레이브 걸스가 소속돼 있다.

[nh미디어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업무 협약 속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그룹 빅스타. 사진 = 브레이브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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