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가 시즌 두 번째 강우콜드패를 당했다.
SK 와이번스는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4, 8회 강우콜드 게임으로 패했다. 올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 두 차례 강우콜드게임이 치러진 가운데 두 번 모두 패배팀은 SK가 됐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 SK는 5-6, 한 점 차로 강우콜드 패한 바 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아쉽지만 하는 수 없다"라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SK는 31일 경기에 백인식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이에 맞서 NC는 이재학을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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