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인기가 거침없다.
수지는 지난해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거듭나면서 영화 흥행을 이끈데 이어 지난달 막을 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의 시청률을 견인하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도 그는 톡톡 튀는 말투와 상큼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이미지로 예능계를 섭렵했다.
본업인 가수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접수한 수지는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전자제품부터 교복, 건강음료까지 무려 22개 제품 광고모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는 29일 전속모델인 수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가을 시즌부터 빈폴아웃도어의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수지가 1년 더 계약을 연장한 것.
빈폴아웃도어 측은 재계약과 관련 “명실 공히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수지의 밝고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어반아웃도어라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며 “수지는 소비자 선호도도 높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수지. 사진 =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