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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샌디에이고 조인식 기자] 하루 결장한 뒤 좌익수로 나온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한 뒤 교체됐다.
추신수(신시내티 레즈)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팀의 2번타자(좌익수)로 나섰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이던 지난 2009년 8월 17일 이후 첫 좌익수 출전이었다.
29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한 뒤 도루하며 발목에 부상을 입은 추신수는 30일 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신시내티가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 허용으로 4연패에 빠지자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추신수를 라인업에 올렸다. 대신 최대한 배려해 중견수보다 수비 부담이 적은 좌익수로 추신수를 이동시켰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에딘슨 볼퀘즈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카를로스 쿠엔틴에게 잡혔다. 3회초에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온 추신수가 외야 좌중간 방향으로 날린 타구는 정상 위치보다 왼쪽으로 치우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던 중견수 알렉시 아마리스타의 정면으로 향했다.
마지막 타석이 된 6회초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2루 땅볼로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팀의 7회초 공격에서 좌완투수 콜트 하인스가 올라오자 대타 크리스 하이시와 교체되며 물러났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83(389타수 110안타)로 내려갔다.
한편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신시내티가 샌디에이고와 2-2로 맞서고 있다.
[추신수. 사진 = 미국 샌디에이고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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