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표팀에서 복귀한 서울 선수들이 수원과의 슈퍼매치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서울의 국가대표 3인방이 31일 영상을 통해 동아시아 대회의 소감과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슈퍼매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일본전에서 멋진 동점골이자 홍명보 호의 역사적인 첫 득점을 기록한 윤일록은 '대표팀 자리가 떨리기도 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한다.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는 슈퍼매치에서는 ‘FC서울이 항상 좋은 경기를 했고, 이번에는 결과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지난 동아시아 대회 최고 선수로 꼽히고 있는, FC서울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하대성은 ‘짧은대표팀 소집 기간 동안 얻고 돌아온 것이 있다’며 동아시아 대회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슈퍼매치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 놓으며 같은 결과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고요한은 이번 대회가 축구 인생에 깊이 기억될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매치를 앞둔 소감을 통해 수원의 스테보 이적에 대해 푸념도 했다. 왜 자신이 수비수일 때 괴롭히다가 공격수가 되니 이적하냐는 것이다. 이번 슈퍼매치에서는 데얀의 골에 꼭 일조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세 선수에게 각각 자신이 슈퍼매치에서 골을 넣고 승리할 시의 공약을 묻자, 하대성과 윤일록의 차분한 답변과 달리 고요한은 치킨 100마리를 쏘겠다는 재미있는 각오를 밝혔다. 영상의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축구팬이 기다리고 있는 이번 슈퍼매치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요한-하대성-윤일록.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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