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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바다와 배우 한지상이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의 주연배우인 바다, 한지상이 부른 듀엣곡 '유 아 마이 홈'(You Are My Home) 뮤직비디오가 30일 정오를 기해 공개됐다.
'유 아 마이 홈'은 정열적인 사랑에 빠진 영국 귀족 퍼시와 프랑스 여배우 마그리트가 결혼식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부르는 노래다.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한 이 곡은 90년대 대중음악계에서 Top40 안에 들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곡으로 현재까지도 결혼식 축가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스튜디오 촬영 영상과 공연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노래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이들 외에도 박건형, 박광현, 김선영 등 화려한 캐스팅과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의 데이빗 스완 연출,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을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 혼의 음악이 만나 연일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공연되고 있다.
오는 9월 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바다와 한지상.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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