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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효리의 결혼 전 마지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그의 독(특)한 가르침을 받을 후배 가수는 걸그룹 스피카로 확인됐다.
온스타일의 신규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이효리와 걸그룹 스피카의 동반 화보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스피카와는 달리 근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화보 속 이효리는 검붉은 컬러의 립스틱과 캣츠아이 선글라스를 쓰고 강렬한 선배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이효리가 후배가수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피카는 지난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연예계 대선배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 출신이다. 오는 8월 말 새로운 곡으로 컴백도 앞두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이효리는 평소 돈독한 정을 나눴던 아끼는 후배 스피카에게 15년간의 연예계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몽땅 전수하겠다는 큰 포부를 품고 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또 이효리의 독(특)한 후배 조련기는 물론, 톱 셀러브리티 이효리의 꾸밈 없는 일상 역시 가감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비신랑 이상순과 반려견 순심이는 물론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답게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해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내달 6일 밤 11시 첫방송.
[걸그룹 스피카에게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할 이효리(가운데). 사진 = 온스타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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