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박병호가 시즌 22호 투런포를 날렸다.
넥센 박병호는 31일 목동 한화전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1 동점이던 3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투수 김혁민에게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22호 홈런이다. 삼성 최형우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선두가 됐다.
넥센은 박병호의 투런포로 4회초 현재 한화에 3-1로 앞서있다.
[박병호. 사진 = 목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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