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내가 후반기에 좀 강하다.”
넥센 문성현. 올 시즌 넥센에서 6번째로 선발등판한 투수였다. 문성현은 올 시즌 선발 경쟁서 탈락했다. 퓨처스리그서 구위를 다듬고 있었다. 그래도 2군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았다. 염경엽 감독은 종아리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간 김병현 대신 문성현을 31일 목동 한화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문성현은 이날 5이닝 7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 등의 예리한 제구력과 구위가 살아있었다. 이날 승리는 지난해 4월 20일 목동 두산전 이후 467일만의 승리였다. 또한, 지난해 5월 4일 광주 KIA전에 이어 453일만에 선발 등판해 맛본 승리였다.
문성현은 경기 후 “지난해엔 부상이 있어서 고생했다. 오랜만에 선발 등판해 이겨서 기분이 좋다. 내가 후반기에 좀 강하다. 4강 싸움을 하는 시점에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보탬이 되겠다. 직구와 슬라이더가 좋았는데 간간이 커브도 잘 들어갔다”라고 했다.
[문성현. 사진 = 목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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