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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왕 조용필이 후배 가수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조용필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하 슈퍼소닉)'에서 후배 가수들과 만난다.
'슈퍼소닉'의 헤드라이너인 조용필은 오는 8일 '슈퍼소닉' 출연 예정인 후배 가수들과 한 자리에 모여 그의 히트곡이자 '헬로 슈퍼소닉'의 캠페인송이 될 '여행을 떠나요'를 녹음한다.
조용필은 녹음 및 이 캠페인의 총감독을 맡았으며, 후배 가수들로는 DJ DOC, DJ KOO, 바이브, HUMMING URBAN STEREO, 슈퍼키드, M.C the MAX, 황신혜밴드, 해리빅버튼, 슈가볼, 좋아서하는밴드, Lucia, 도트, 가자미소년단+신초이 등이 함께한다.
또한 조용필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해 마련된 스테이지인 '헬로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신인 밴드 로열 파이럿츠와 선인장도 참여한다.
한편, 2주 앞으로 다가온 '슈퍼소닉'은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체조경기장의 '슈퍼 스테이지(Super Stage)', 핸드볼경기장의 '소닉 스테이지(Sonic Stage)' 그리고 88 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헬로 스테이지(Hello Stage)' 등 3가지 무대를 통해 수많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후배가수들(아래)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는 조용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PMC 네트웍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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