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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엘리시움'의 주역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오는 14일 내한을 확정했다.
'엘리시움'의 수입·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드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관계자는 1일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8월 14일 한국을 첫 방문한다"며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맷 데이먼)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경쟁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09년 데뷔작인 '디스트릭트 9'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으로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 외 조디 포스터가 가세했다.
내한하는 맷 데이먼이 우주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 샬토 코플리가 스토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엘리시움의 용병 크루거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개봉.
[오는 14일 내한하는 맷 데이먼. 사진 = 영화 '엘리시움'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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