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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상파울루를 꺾고 독일 아우디컵 2013 결승에 진출했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안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디컵 2013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를 2-0으로 제압하고, 앞서 AC밀란에 승리한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후반에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이후 후반 9분 만주키치의 헤딩골로 팽팽했던 균형을 깬 뮌헨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미첼 바이저가 한 골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바이에른 뮌헨.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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