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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위안부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연출 권효)이 특별시사회 수익금 전액을 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위해 기부한다.
'그리고 싶은 것'의 배급사 시네마 달 관계자는 1일 "개봉 수익금 일부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기금'과 '나비 기금'(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에 기부하기로 한 데 이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예정지인 대구에서 특별시사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건립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롯데시네마 아카데미 3관(대구)에서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권효 감독과 권윤덕 작가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2009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현재 건립비용을 모금 중이다.
전체 설립 예상 비용 5억원 중 부지 매입비용 2억 3000만원을 시민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나머지 금액이 모급될 경우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 부지에 역사관이 세워지게 된다. 오는 15일 개봉.
[영화 '그리고 싶은 것' 포스터. 사진 = 시네마 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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