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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LA 조인식 기자]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상대 선발 구로다 히로키의 호투를 칭찬했다.
LA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양키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며 0-3으로 패했다. 4연승이 끊어지며 57승 49패가 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2.5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추가점을 준 상황에 대해 "푸이그와 엘리스가 관중들의 함성소리로 인해 콜 플레이가 되지 않아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9회초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2루수 마크 엘리스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는 제이슨 닉스의 뜬공에 충돌하며 공을 놓쳤고, 2점을 더 내주는 원인이 됐다.
매팅리 감독은 구로다의 투구 내용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매팅리 감독은 "구로다의 스플리터가 매우 좋았다. 공이 무릎 아래로 계속 파고들었다. 마지막 이닝에 좀 지쳐 보였는데 공략하지는 못했다"고 평했다.
매팅리 감독의 말대로 구로다는 마지막 이닝이던 7회말에 흔들렸다. 3안타를 허용한 것. 하지만 선두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안타를 때린 뒤 2루까지 달리다 2루에서 아웃을 당하며 이후 2안타가 더 나왔음에도 다저스는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매팅리 감독은 곤잘레스를 탓하지 않았다. "곤잘레스는 공격적이다. 좋은 시도였다"며 매팅리 감독은 곤잘레스를 두둔했다.
한편 양키스와의 2연전에서 1승 1패를 주고받은 다저스는 오는 2일부터 시카고로 건너가 시카고 컵스와 4연전을 치른다.
[돈 매팅리 감독. 사진 = 미국 LA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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