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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터보'가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터보'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터보'가 2013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첫 주 스코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 일주일 만인 바로 오늘 누적 관객수 100만 명(배급사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누적관객수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특히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애니메이션임에도 평일 10만 이상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터보'는 평범한 느림보 달팽이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슈퍼 스피드 파워를 얻게 되어 오랜 꿈이었던 카레이싱 대회에 참가, 불가능한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려내며 '아이들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은 애니메이션'으로 꼽히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터보'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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