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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옥상에서 태닝을 즐기는 여성의 또 다른 모습이 드러났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져 '옥상태닝녀'의 미방송분이 그려졌다.
앞서 '옥상 태닝녀'는 남의 집 옥상을 돌아다니며 태닝을 하는 여성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상 태닝녀'의 또 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옥상 태닝녀'는 제작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후 "사실 내가 스찢녀다. 스타킹 찢는 여자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검은 스타킹을 신은 채 스타킹의 여러 곳을 손으로 찢기 시작했다. 그는 "클럽을 좋아해서 클럽 갈 때 그냥 콘셉트로 스타킹을 찢는다. 클럽에서도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신기해한다"라고 설명했다.
'옥상 태닝녀'는 "여름이 다 갈때까지 돌아다니면서 태닝 좀 하다가 스타킹 찢으면서 스찢녀로 살겠다"며 자신의 취미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옥상 태닝녀'.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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