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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1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연하남 킬러'로 출연해 자신만의 연하남 공략법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영희는 "나는 여섯 차례나 연하남과 만나 연애를 했다. 모두 그들이 나에게 먼저 대시했다. 5살 연하도 만나봤는데 그 당시 5살 연하는 범죄였다. 납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다"라며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다.
김영희는 자신의 연애남 공략법에 대해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고, 엄마 같은 푸근함이 중요하다. 낮에는 엄마이고 밤에는 여자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하남의 장점으로는 "누나인 내가 연애를 리드할 것 같지만 오히려 남자가 리드해서 좋다. 반말도 하고 나에게 '오빠라고 해봐'라고 하기도 하고 재밌다"고 꼽았다.
이어 단점에 대해서는 "기껏 키워서 군대를 보냈더니 제대하고 나서는 다 나를 찼다. 연하남은 한 번 마음이 돌아서면 다시 돌리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연하남과 6번이나 교제한 비법을 밝힌 김영희. 사진 = MBC '컬투의 베린다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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