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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신애가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은보미 역을 맡아 열연했던 서신애는 2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보미는 저랑은 너무 다른 아이라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촬영을 하면 할수록 보미의 매력에 빠져들어 행복했던 것 같아요. 올 여름은 6학년 3반이어서 행복했습니다. 같은 또래 아이들과 언제 또 같이 촬영할 수 있을지 많이 그리워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젠 보미를 떠나 보내고 신애로 돌아올 시간이네요. 다음 작품은 또 어떤 매력적인 아이가 저에게 올지 두근두근거려요. 항상 열심히 하는 신애 지켜봐 주세요!"라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신애를 비롯해 배우 고현정, 김향기, 김새론, 천보근 등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 받은 '여왕의 교실'은 1일 밤 마여진(고현정) 교사의 첫 번째 미소를 마지막 장면으로 종영했다.
[배우 서신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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