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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KT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

시간2013-08-02 12:38:55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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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야구 제 10구단 KT 위즈가 마침내 초대 감독을 선임했다.

조범현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조범현 신임 감독은 지난 2003년 SK에서 지휘봉을 잡고 프로야구 감독으로 데뷔했고 2009년에는 KIA의 'V10'을 일궈내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1년을 마지막으로 KIA 사령탑에서 물러난 그는 올해 삼성에서 인스트럭터로 활약하며 후진 양성에 공을 들였다.

KT는 2일 조범현 감독 선임을 발표하고 인선을 마무리했다. 권사일 KT 사장은 "KT 위즈가 추구하는 젊고 파워 넘치는 야구라는 비전을 실현 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조범현 감독 선임 배경을 밝혔다.

KT는 신생팀이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젊은 감독을 선호했다. 따라서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등은 자연스레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감독에게 '패기'만 기대할 수는 없는 법. '젊고 강한' 감독을 찾던 KT에겐 조범현 감독은 최고의 카드였다.

조범현 감독은 포수 출신으로 배터리 코치로 수년간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박경완, 진갑용 등을 국내 최고의 포수로 육성시켰다. 무명 선수였던 박경완은 쌍방울 시절 조범현 감독의 지도를 받고 급성장했다. 진갑용은 아마 시절 '1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포수'로 극찬을 받았지만 OB(현 두산)에 입단 후 성장을 거듭하지 못했고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뒤 조범현 감독을 만났다. 당시 배터리 코치였던 조범현 감독은 진갑용을 주전 포수로 성장시켰고 전통적으로 포수가 약했던 삼성은 이후 전성시대를 펼칠 수 있었다.

이러한 지도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결국 SK의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SK는 2003년 강병철 초대 감독에 이어 조범현 감독을 선임해 새 출발했다. 조범현 감독은 취임하자마자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중엔 1위를 달리기도 했으며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준플레이오프서 삼성을 꺾더니 플레이오프에서도 KIA를 물리치고 당당히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현대에게 3승 4패로 석패했으나 그해 SK가 보여준 가능성은 훗날 'SK 왕조'를 건설하는 뼈대가 됐다.

조범현 감독은 2008년 KIA의 정식 감독이 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그해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듯 했지만 2009년 보란 듯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며 타이거즈에 'V10'을 선사했다. 아퀼리노 로페즈와 릭 구톰슨 등 외국인 선수 영입이 성공하고 김상현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소위 '대박'을 쳤다.

사실 요즘 프로야구계에서는 젊고 강한 감독을 찾기 어렵다. 나이가 젊은 편에 속하면서도 한국시리즈 우승 경력을 갖춘 감독을 찾기란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어쩌면 KT의 선택은 너무나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조범현 감독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준비와 노력을 통해 신생구단인 KT가 중장기적으로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단한 초석을 다지겠다. 또한 KT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빠르고 공격적인 야구, 재밌는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어필하고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구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조범현 감독이 신생팀을 지휘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쌍방울에서 코치로 활동했고 부진을 거듭하던 SK와 KIA에서 지휘봉을 맡아 반전을 일으킨 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헤쳐나가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단단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조범현 감독의 소감은 그래서 더 눈길이 간다.

[조범현 KT 신임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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