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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트와일라잇' 히어로 로버트 패틴슨(27)이 새 애인을 찾았다. 해외 연예매거진 'OK!'는 로버트 패틴슨이 현재 촬영중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영화 '맵스 투 더 스타즈(Maps To The Stars)'에서 공연중인 여배우 사라 가돈(27)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초 '트와일라잇'의 온오프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배신당하고 결별, 큰 상처를 받은 패틴슨은 지난 2011년 캐나다 출신음 금발미녀인 사라 가돈과 영화 '코스모폴리스'를 같이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두사람은 최근 영화 '맵스~'에서 재회하면서 매우 밀접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 측근은 'OK 매거진'을 통해 "둘은 이미 불꽃이 붙었다. 이미 많은 시간을 촬영기간중에 같이 보냈다"며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촬영틈에 붙어앉아 잡담도 하고 많은 얘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둘은 예술과 문학, 그리고 간밤에 본 영국축구까지 얘기하는데 공통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로버트는 특히 사라가 자신에 아양떨지 않고 쿨한 스타일이 맘에 들었다고 한다. 또다른 측근은 "둘에게는 섹시한 긴장감이 나돈다. 로버트는 사라를 통해 인생의 흥미를 느끼게 됐고, 크리스틴과 결별 이후 오랜만에 활력소처럼 생각한다. 매우 잘 어울리는 귀여운 커플이다"고 말했다.
한편 둘이 공연한 '맵스 투 더 스타즈'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로버트 패틴슨(위 왼쪽)과 사라 가돈. 사진 = 영화 '코스모폴리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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