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김준수, 박유천, 김재중) 멤버 XIA 준수가 호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JYJ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XIA 준수의 호주 단독 콘서트가 확정 됐다. 오는 9월 28일 시드니에서 첫 호주 공연을 펼친다"며 "는 11일 부산 공연을 마무리 한 뒤 9월 초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 매진 할 예정이다. 그 후 9월 말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주 호주 전역으로 방송되는 정부 출자 공영 방송인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방송국의 '팝 아시아(POP ASIA)'코너에는 JYJ의 인터뷰가 소개됐다. 이에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만큼 이번 XIA 준수의 첫 호주 공연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국내 방송에서는 불공정한 제약이 따르고 있지만 해외 반응은 뜨겁다. XIA 준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베이징TV '음악풍운방' 주간 해외 인기지표IN에서 저스틴 비버와 리한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달 XIA 준수의 2집이 발표 되자 마자 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 하는가 하면 중국 인웨타이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고 말했다.
XIA 준수는 3일, 4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호주 시드니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김준수.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