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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슈퍼스타K’의 또다른 마스코트인 새 티걸이 공개됐다. 심사위원 이하늘을 조심해야겠다.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5’(연출 이선영) 제작진은 2일 3대 티걸 안은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티걸은 시즌 3에 처음 등장해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 지은 지원자에게 합격 티셔츠를 나눠주는 역할을 맡은 출연자의 애칭이다.
시즌 3의 1대 티걸 유진아는 유달리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방송 한 회 만에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대 티걸 임미향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우아한 외모로 화제몰이 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 3대 티걸 안은지는 한지민을 연상케 하는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한지민을 닮은 외모 뿐 아니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153cm의 아담한 키가 깜찍한 포켓걸을 연상케 했다.
또한, 안은지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끼 넘치는 재원이라고. 실제로 지난 6월 열렸던 공군 예선에 등장해 공군 장병들의 큰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이다.
티걸은 ‘슈퍼스타K’에서 냉정한 심사를 펼치는 심사위원과 사력을 다하는 지원자들로 엄숙하고 날카로운 심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주는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캐릭터다.
특히 이하늘이 지난 시즌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였을 당시, 큰 관심을 보이며 단번에 티걸을 이슈화 시킨 적이 있어 과연 이번 시즌에는 이하늘이 티걸을 향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대 티걸 안은지.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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