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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의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정은지는 멤버 손나은과 함께 2일 여름 휴가를 떠난 홍진경을 대신해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의 '여배우DJ 특집' 일일 DJ를 맡았다.
이날 정은지의 절친으로 전화 통화에 응한 이시언은 정은지에 대해 "착하고 귀엽고 남의 생일도 잘 챙기는데 본인 생일은 더 잘 챙긴다"며 "두 달 전부터 생일이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은지는 "오빠는 다섯 달 전부터 말하고 다니지 않냐"고 응수했고, 이시언은 "난 친구가 없어서 그렇다. 얼마 전에 은지와 같이 내 생일 파티를 했다. 정말 은지 밖에 없다"며 정은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지와 이시언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은지에 대해 폭로한 이시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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