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클라라로 인해 온갖 수난을 겪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에서는 게스트로 클라라가 출연했다. 이날 클라라의 출연에 MC를 맡고 있는 박지윤은 촬영내내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냉대를 받았다.
박지윤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창민에게 "항상 정준하 옆에 앉으시다가 왜 하필 오늘 내 옆에 앉느냐"며 클라라 옆에 앉지 못한 불평을 들어야 했다.
또 박지윤은 서비스로 제공되는 반찬을 먼저 먹으려다 "게스트를 초대해 놓고 음식을 먼저 먹는건 예의가 아니다"며 정준하에게 구박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첫 번째로 찾은 치킨전문점에서 "맥주나 소주 보다는 와인과 샴페인을 좋아한다"는 클라라의 말에 창민은 박지윤에게 "소맥 좋아하는 누나가 독해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클라라만 바라보는 정준하와 창민의 모습에 결국 박지윤은 폭발, 창민을 향해 "너 오늘 좀 거슬린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클라라는 "단아하신 줄 알았는데 무서워요"라고 말했다.
클라라가 출연하는 '식신로드'는 오는 3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클라라의 출연으로 냉대를 받은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