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의 꽃미남 임상협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경남을 대파했다.
부산은 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1라운드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승점 31점을 기록한 부산은 7위로 올라섰다.
임상협의 원맨쇼가 빛났다. 그는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무서운 결정력을 보였다. 이어 후반 20분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부산은 그밖에도 박용호, 박준강이 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도왔다.
경남은 이재안이 후반 34분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결국 경기는 부산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임상협.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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