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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선발출전한 볼프스부르크가 포칼컵 첫 경기서 칼스루에(2부리그)에 완승을 거뒀다.
볼프스부르크는 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칼스루에서 열린 2013-14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라운드서 3-1 승리를 거뒀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후반 17분 메도예비치와 교체될때까지 60분 남짓 활약했다.
양팀의 경기서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14분 페르시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24분 디에구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칼스루에는 후반 45분 알리바츠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볼프스부르크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쉐퍼가 쐐기골을 터뜨렸고 볼프스부르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구자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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