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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호가 데뷔전을 치른 마인츠가 쾰른(4부리그)에 승리를 거뒀다.
마인츠는 4일 오전(한국시각) 끝난 쾰른과의 2013-14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파운드서 2-1로 이겼다. 박주호는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마인츠 데뷔전을 치렀다.
양팀의 경기서 쾰른은 전반 6분 만에 크라우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반격에 나선 마인츠는 전반 14분 뮐러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마인츠는 후반 42분 추포-모팅이 결승골을 터뜨려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한편 마인츠는 오는 11일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첫 경기를 치른다.
[박주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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