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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가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 7400야드) 남코스에서 열린 2013 PGA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총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에게 무려 7타나 앞서 있다.
우즈는 1,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우즈는 9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10번홀서 버디를 기록하며 9번홀서 까먹은 타수를 회복했다. 이어 13번홀, 17번홀서 버디를 낚았고 14번홀과 16번홀서 보기를 기록했다.
한편, 배상문(캘러웨이)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합계 6오버파 216타로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타이거 우즈.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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