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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기자부대 수색대대 전입을 앞두고 배우 김수로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 새롭게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입을 앞두고 김수로는 "유명 부대는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3주간 매일 재활훈련을 받았다"리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막상 부대에 들어서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는 병사들의 모습을 접하자 천하의 김수로도 얼어붙고 말았다.
그간 군 부대 생활에서 실수를 거의 하지 않았던 김수로는 이기자부대 전입신고에서 유독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김수로를 향해 대대장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배우 김수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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