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윤요섭이 시즌 첫 홈런을 폭발했다.
LG 윤요섭은 4일 잠실 삼성전서 9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7-6으로 앞서던 8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삼성 권혁을 상대로 초구 142km짜리 직구에 번트 자세를 취하다 강공으로 돌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포를 날렸다. 올 시즌 첫 홈런.
LG는 윤요섭의 투런포로 9회초 현재 9-6으로 앞서있다.
[윤요섭. 사잔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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