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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일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일밤'은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5.4%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1%보다도 0.4%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일밤'은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를 앞세워 일요 예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꾸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시청률 20%를 돌파 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이 동반 하락했다. '해피선데이'는 8.0%를, '일요일이 좋다'는 6.6%를 각각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일밤'. 사진 = '일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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