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박봄·산다라박과 뒤풀이中 '데뷔 응원'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강승윤이 선배 누나들로부터 데뷔 응원을 톡톡히 받았다.

걸그룹 2NE1의 박봄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쌍박 콜택시의(다라차=쌍박콜택시) 첫 번째 손님은? 강승윤입니다. '인기가요'로 응원하러 갔다가 밥 먹으러 다녀왔어요. 정말 멋있는 쿨가이 강승윤. 오늘 재미있었습니다. 쌍박TV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최근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쌍박TV의 박봄, 산다라박과 함께 한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강승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강승윤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타이틀곡 '와일드 앤 영'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2NE1의 박봄과 산다라박은 강승윤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방송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승윤 데뷔 축하합니다", "강승윤,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부럽다", "화기애애하고 훈훈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도 '폴링 인 러브'에 이은 후속곡 '두 유 러브 미?'로 활동을 재개한다.

[강승윤(왼)과 뒤풀이 중인 산다라박(가운데)과 박봄. 사진출처 = 박봄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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